[공식입장] 라이머 "브랜뉴 보이그룹, 확정된 것 없다"…논란 진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8 18: 53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보이그룹 론칭 프로젝트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라이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의 보이그룹 프로젝트는 분명 진행중이고 언젠가 런칭하겠지만 언제 어떤 멤버로 어떤 형태로 데뷔를 하게 될지는 아직 저와 저희 스태프 모두 구체적으로 확정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팀을 준비하던 연습생들은 맞지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건 없다는걸 분명히 말씀드립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참가자를 포함해 브랜뉴뮤직 남자그룹이 데뷔 예정이라는 라이머의 화보 인터뷰 내용이 논란의 중심에 서며 발생한 것. 일각에서는 "이미 데뷔가 확정된 이들을 '프듀' 최종멤버로 뽑을 이유가 없다"며 쓴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라이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내놓으며 논란 진압에 나섰다. 
한편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은 '프로듀스101'에 이대휘 김동현 박우진 임영민 등 총 4명의 연습생을 내보냈다. 이대휘는 '나야 나' 센터로 서며 단숨에 관심을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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