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레일리 상대 첫 홈런포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4.18 20: 23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권희동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3으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첫 번째 홈런.
권희동의 홈런으로 NC는 3-3 동점을 만들며 경기 중반에 돌입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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