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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2' 성종, MC 합류 소감 "정말 영광, 화사하게 해보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8 20: 38

'스타그램2' 성종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2' 첫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성종이 MC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종은 '스타그램2' MC진으로 합류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영광이다. 손담비의 팬이기도 하고, 정윤기는 정말 유명하지 않냐"라고 말한 뒤 "화사하고 밝게 긍정적으로 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침없는 성종의 입담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성종은 기습 '레몬사탕' 패러디를 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스타그램2'는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18일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 첫 선을 보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스타그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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