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2' 성종부터 혜리까지…더 밝아진 시즌2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8 21: 24

'스타그램2'이 더욱 화사하고 밝아진 시즌2 시작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2' 첫 방송에서는 걸스데이 혜리의 파우치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앞서 '스타그램2' 새 MC로 합류한 성종은 "정말 영광이다. 손담비의 팬이기도 하고, 정윤기는 정말 유명하지 않냐"라고 말한 뒤 "화사하고 밝게 긍정적으로 해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종은 '뷰티 셜록'을 표방하며 걸스데이 혜리의 실제 파우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혜리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파우치를 거침없이 공개하며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털털한 성격 탓에 자주 다치는 혜리는 상처 치료 연고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뷰러만큼은 꼭 파우치에 넣어다닌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뷰러 사용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이브로우를 꼭 챙겨다니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 혜리는 가장 아끼는 립제품과 립오일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잘 붓는 얼굴 때문에 진동 페이스 롤러를 늘 휴대하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그램2'는 혜리의 파우치 공개에 이어 최근 메이크업 시연을 위한 '뷰티 방탈출' 코너를 진행했다. 특별 게스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참여 속 진행된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뷰티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종과 손담비는 즉석에서 뷰티 퀴즈를 펼치며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YK어워즈' 시간을 가졌다. 상큼한 봄에 들고 싶은 신상 백을 중심으로 스트랩, 바스켓, 스퀘어형 등 다양한 백 트렌드를 살펴본 이들은 국내외 핫 아이템을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스타그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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