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맥라런, 인제 스피디움에 고객 라운지 상시 운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19 08: 56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이  4월부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국내 최초로 소비자 전용 라운지 상시 운영 계획을 19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트랙 주행을 즐기도록 마련된 전용 라운지는 출고자 및 매달 진행될 예정인 ‘퍼포먼스 데이’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된다. 라운지 내부는 각 브랜드의 성향을 드러내는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은 모두 레이싱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복잡한 도심 보다는 트랙에서 슈퍼카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기흥 인터내셔널 정식 출고자들은 내년 3월까지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트랙 주행이 가능한 날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해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퍼포먼스 데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일자에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해 브랜드별 차량을 시승하거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인스트럭터에게 일대일 개인교습을 받을 수도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기흥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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