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연재, 은퇴 후 첫 행보..김국진과 '야생이다' MC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19 10: 17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은퇴 후 첫 행보로 방송을 택했다.
19일 EBS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EBS 신개념 자연 다큐멘터리  12부작 '이것이 야생이다'의 MC를 맡아 출연한다. 
'이것이 야생이다'는 자연과 야생의 정수를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생생히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산기슭 곰도 두렵지 않다는 와일드한 남자 김국진과 체조선수 은퇴 후 평범한 여대생으로 돌아간 손연재가 호흡을 맞출 예정. 

특히 이는 손연재가 은퇴 후 첫 공식행보이자 본격적인 방송 활동 시작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3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은퇴를 선언, 당분간 학생으로 돌아가 학업에 열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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