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세정, '꽃길' 걷고 있네..CF 5개 '광고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19 11: 03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자신의 말처럼 '꽃길'을 걷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I.O.I로 발탁, 활동한 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구구단으로 데뷔한 세정은 연예계 전방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다.
특히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상당한 데, 데뷔 갓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CF 5개의 주인공이다. 그가 활약하는 광고들로는 하이마트, 해전1942(게임, 구구단 단체), 깨끗한 나라 릴리안(여성용품), 밀키드레스(화장품), TGIF 등이 있다. 여성용품, 유통업, 게임, 화장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는 김세정이 가진 대중성과 스타성, 그리고 호감 이미지를 입증한다. 특유의 맑고 털털하며 건강한 이미지는 CF를 넘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그에게 러브콜을 던지는 이유다.  
김세정은 올해 초 MC로 합류한 ‘겟잇뷰티’부터 ‘정글의 법칙’, ‘마이 리틀 텔레비전’, ‘SNL’까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때로는 친근한 여동생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 PD는 김세정에 대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해 다시 또 작업하고 싶은 친구"라며 미모, 실력, 인성이 고루 갖췄다고 평했다.
더불어 구구단을 넘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도 역량을 드러냈던 그다. 지난 해 발표한 솔로곡 '꽃길'은 쟁쟁한 뮤지션들의 곡들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었던 바다. 어느 새 '꽃길'을 현실화시킨 김세정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세정이 소속된 구구단은 지난 2월 말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밀키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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