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패션사업가 제시카의 초밀착 화보가 공개됐다.
제시카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 '스킨'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화보 속에서 초 밀착된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의 팔색조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퍼스트룩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시카 스타일'의 정의에 대해 "옷이나 액세서리처럼 외형적으로 꾸미는 부분부터 사람들을 대하는 내면의 자세까지, 뭐든 심플하고 편안한 것이 좋아졌다. 그게 제 스타일로 자리 잡아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패션 사업과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에게 스타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최근에는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제시카는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성공 비결에 대해 묻자 "외형적으로 멋진 스타일을 찾는다는 건 자신을 돌아보고 탐구하는, 그래서 깨닫는 흥미진진한 과정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는 좋은 스타일을 갖는 것은 우리 삶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과정이자 결과라고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 nahee@osen.co.kr
[사진] 퍼스트룩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