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연애 확률 0%"..지연x정준영이 강하게 부인한 이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9 13: 25

"사귈 확률 0%!"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즉각 부인했다. 사실이 아닌 이유에서다. 티아라 지연과 가수 정준영이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 스캔들은 해프닝으로 LTE 급 마무리됐다. 
사실 목격담은 여럿 들렸다. 지연과 정준영이 숨김 없이 함께 '무리지어' 다녔기 때문. 이들은 같이 노는 7~10명 패밀리 중 유일한 연예인이라 몰려다녀도 자주 눈에 띄었던 걸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도 이야기는 많았다. SNS에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기도. 이 때문에 19일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연예 관계자들도 두 사람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던 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완강했다. "사귈 확률 0%"라는 말로 정준영과 지연이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일찌감치 해명해왔다. 둘이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발전할 일은 없다는 셈. 
19일 결국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측은 다시 한번 확실히 해명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지연 본인에게도 확실히 확인했다. 사귈 확률은 0%라더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준영 측 관계자도 "지연과는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다.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정준영과 지연이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제대로 선을 그었다. 
단 둘만 있던 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무리를 이뤄 같이 놀러 다녔지만 연예인이라는 죄(?)로 스캔들에 휩싸이게 된 정준영과 지연이다. "사귈 확률 0%"라는 강한 해명에 무게감이 좀 더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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