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맨쇼' 오마이걸 "개인시간 30분, 파트 나눠 보낸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9 13: 42

오마이걸이 개인 시간을 보내는 법을 공개했다. 
19일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개인 시간을 하루에 30분씩 딱 2번 가진다"고 말했다. 
개인 시간을 가지는 방법에 대해 오마이걸은 "일단 동선을 계획한다"며 "파트를 나눠서 먹을 거 사올 사람, 필요한 거 사올 사람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승희는 "나가는 순간 시작이다. 매일 그렇게 개인 시간을 가진다"며 "회사 분들이 시간 체크를 하신다. 30분 동안 전부 흩어진다. 사먹지 못한다. 사와서 같이 먹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사 근처 시장에서 닭강정을 사거나 산책을 하고 오는 등 알찬 30분의 개인 시간을 보낸다는 오마이걸 멤버들은 "회사 분들이 저희가 뛰어나가는 모습만 보실 것"이라며 "들어올 때는 검은 비닐 봉지를 들고 들어온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투맨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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