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현진 측 "'귓속말' 6회까지만 출연..추가 촬영 없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9 16: 30

배우 이현진이 SBS '귓속말'에 더는 출연하지 않는다. 
이현진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19일 OSEN에 "원래 6회까지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다"며 "현재까지는 추가 촬영분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현진은 '귓속말'에서 신영주(이보영 분)의 전 남자친구 박현수 역을 맡아 출연을 해왔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신영주를 배신했던 그는 이후 마음을 바꿔 신영주를 도와줬다. 

하지만 신영주가 이동준(이상윤 분)과 동침한 동영상을 보고 난 뒤부터는 질투심을 드러내며 이동준을 위기로 내몰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현진은 박경수 작가의 전작인 '황금의 제국'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귓속말'은 그 인연으로 출연을 하게 됐지만, 연기력과 캐릭터 모두 아쉽다는 반응을 얻으며 씁쓸히 퇴장을 하게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귓속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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