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미초바, 군입대에 고무신 선물 나누며 '애틋'.."응원할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19 17: 33

빈지노의 연인으로 알려진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군 입대를 앞둔 빈지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Always support you (항상 너를 응원할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각자의 SNS에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거나 일상을 함께 보내는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연애를 즐겨왔다.
두 사람은 군 입대로 잠시 이별을 앞두고 있지만 이들의 애정은 굳건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두 사람의 지인인 아트 디렉터 차인철은 자신의 SNS에 고무신을 선물로 받는 빈지노와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는 고무신의 뜻을 모르는 미초바를 위해 통역을 해주고 설명을 들은 미초바가 웃으며 알았다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빈지노는 19일 소속사 SNS를 통해 오는 5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빈지노가 내달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라며 “빈지노는 입대 전까지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와 재지팩트(Jazzyfact)의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공식 발표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차인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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