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오윤아, 이영애에 무릎꿇고 애원 "내 아이들 부탁하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19 22: 16

'사임당'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가 사임당(이영애 분)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부탁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민치형(최철호 분)은 중종의 명으로 의성군(송승헌 분)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결에서 의성군이 민치형을 죽였다. 
민치형에게 납치됐던 사임당. 휘음당이 사임당을 찾아내 풀어줬다. 

휘음당은 "뒤쪽 오솔길을 따라가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사임당은 "대체 왜"라고 의아해했다. 
휘음당은 "내 지아비는 왜군들과 내통한 역모죄로 죽게 될 것이오. 그리하면 내 아이들은 관노비로 끌려가게 됩니다. 내 아이들 불쌍한 내 자식들을 부탁합니다"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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