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돌뉴스' 빽지원 "디스 랩 하면 나지"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19 23: 40

'캐리돌뉴스' 정치 캐리돌들이 디스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19일 SBSfunE '캐리돌 뉴스'에서 '캐리돌 긴급토론' 코너가 방송됐다. '디스 랩, 예술인가 욕설인가'의 주제로 토론이 시작됐다. 
유작가는 "예술이죠. 힙합의 본질은 비판의식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디스 배틀을 하더라도 품격 있게 해야 한다"라고도 전했다. 

방귀문은 "반반하지 그래. 욕 반, 칭찬 반"이라고 말했다. "터진 입이라고 막 욕하고 비난 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지원은 "가사를 직접 써야 진정성이 묻어난다" "내거티브 없는 건 재미가 없다" "디스 랩 하면 나지" 등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다르크는 "진실을 왜곡하면 추합니다"라고 말했다. 방귀문은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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