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열혈주부명탐정' 배우 측 "촬영중단 맞다..제작비 문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0 08: 50

'열혈주부명탐정'의 촬영이 중단됐다.
'열혈주부명탐정'에 출연하는 한 배우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촬영이 중단된 것은 맞다. 제작사에서도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전면 중단에 대해서는 통보받은 것 없다"라며 "제작비 문제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장나라 주연의 '열혈주부명탐정'의 제작이 전면 무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열혈주부명탐정'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용의주도 미스신’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와 영화 ‘용서는 없다’, ‘감기’ 등을 집필한 박희권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맡았으며, 연출은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와 ‘귀부인’,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한 한철수 감독이 맡은 사전 제작 드라마다.
2017년 상반기 촬영을 마치고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방송 및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촬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열혈주부명탐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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