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유미 "윰블리? 파트너 이진욱x에릭 잘만난 덕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0 09: 33

"윰블리 부끄부끄"
tvN '윤식당'으로 안방을 사로잡은 '윰블리' 정유미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20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윤식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선배 윤여정을 꼽았다. "일이다 보니 고민은 했지만 윤여정 선생님이 있었기에 결정이 더 쉬웠어요"라며 "선생님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아예 생각도 안 했을 거예요. 예능을 안 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거든요"라고 밝혔다.

'윰블리' 별명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 덕분이라고. "'로맨스가 필요해'나 '연애의 발견' 때문이겠죠? 제가 맡았던 캐릭터를 누가 연기했더라도 여자들이 좋아했을 거예요. 제가 상대 배우를 잘 만난 덕도 있죠. 그 사람이 예쁘면 그 옆에 있는 사람도 예뻐 보이잖아요. 그 외에는 저를 보여드린 게 없어요. '예능 늦둥이'인걸요"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정유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얼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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