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의 활약, 크로스오버가 대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20 09: 52

한국 음악시장에 크로스오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지난 17일 셀프 타이틀 정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해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내달 19일 발매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해외 크로스오버 유명 작곡가의 신곡과 국내·외 유명 가요, 팝 커버곡,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준 경연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이미 '팬텀싱어'를 통해 극찬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사이트의 예약판매 순위(일일 판매량 기준)에서 아이유, 혁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팀의 리더인 뮤지컬 배우 고훈정은 앨범 커버 공개와 함께 “상상 이상의 음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5월부터 7월까지 14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6월 8일 서울 공연은 15분 만에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seon@osen.co.kr
[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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