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이준호 “‘라스’ 출연..재미있게 맞아주셔서 감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20 11: 25

이준호의 활약이 빛났다. 최근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여유 있는 입담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최근 악역으로 이름을 날린 오윤아, 김정태, 김준배, 김준호가 출연했다. 특히 이준호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목해볼 점은 그의 인맥들. 정우성과 남궁민, 김우빈, 강하늘 등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친분을 다졌는데, 포인트는 그가 그만큼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데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의 호평이 캐릭터를 잘 만난 ‘운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정글 같은 ‘라디오스타’에서 유머러스하고 여유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방송 이후 이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OSEN에 “MC분들과 출연진 분들이 재미있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 뵙고 싶어요”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악역인 ‘서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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