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섬총사'PD "강호동X정용화 호흡 좋아..미션없는 섬 생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3 08: 21

'섬총사' PD가 첫 촬영을 앞둔 소감과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올리브TV '섬총사'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 PD는 20일 OSEN에 "오는 28일 첫 촬영을 한다. 지금은 4박 5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서 변수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섬총사'는 섬으로 떠난 스타들이 섬마을 주민들과 자유롭게 어우러져 섬 주민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 다른 집에서 이웃 주민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 PD는 "세 사람의 조합이 신선하다는 것에서 기대치가 있을 것 같다. 거대한 미션도 없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없다.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왔던 이들이 섬이라는 공간 안에서 주어진 시간 동안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섬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PD는 "일단 강호동과 정용화의 호흡이 정말 좋았고, 김희선 역시 예능감이 좋아서 기대가 된다"며 "이들이 섬에서 어떻게 적응을 하게 될지,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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