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어깨 통증으로 김대우와 교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4.20 19: 10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어깨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최준석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대우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배팅 중에 왼쪽 어깨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정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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