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헥터, 좋은 피칭 했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20 22: 00

"헥터 노에시가 좋은 피칭을 해줬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0일 수원 kt wiz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서 9-2로 승리를 거뒀다.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KIA는 13승 4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기태 감독은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헥터와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한 타자들에 대해 호평했다. 김 감독은 "헥터가 좋은 피칭을 해줬다. 타자들이 초반부터 집중력을 보여줘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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