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첫사랑' 종영, 김승수♥명세빈 꽃길로 해피엔딩 맞을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1 07: 55

KBS 2TV 일일극 '다시, 첫사랑'이 오늘(21일) 종영한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다시, 첫사랑'은 명세빈, 김승수 등 주연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는 물론, 막장이 판치는 일일드라마 속에서 미니시리즈 뺨치는 높은 퀄리티로 많은 '드라마 덕후'들을 양산한 바 있다.
또한 시청률 역시 20%(전국, 닐슨)가 훌쩍 넘는 기록으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고, 이는 하진(명세빈 분)의 통쾌한 복수가 그려지는 극 후반부에도 꾸준히 유지됐다.

이에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이루는 하진과 도윤(김승수 분)의 모습과 함께, 악녀 백민희(왕빛나 분)가 죗값을 치루는 권선징악형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의 후속으로는 배종옥과 오지은이 주연을 맡은 '이름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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