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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톡톡] 성공률 100%, '아이유'라는 플랫폼

[OSEN=정지원 기자] '아이유'라는 이름만 봐도 믿고 듣고 찾아 듣는다. 인기 대중가수를 넘어선 새로운 음악 브랜드, 나아가 음악 플랫폼이 된 요즘이다. 성공률 100%, 아이유라는 플랫폼이 가지는 가치는 지금이 가장 높다.

아이유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전곡을 발표한다.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팔레트'와 더블 타이틀곡 '이름에게', 또 앞서 발매한 선공개곡 '밤편지'와 '사랑이 잘'을 비롯한 다양한 신곡이 공개된다.

이번 활동을 앞두고 아이유는 충분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선공개곡 '밤편지'와 '사랑이 잘'을 통해 금요일 오후 6시에 신곡을 발표해도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음원차트 개편 후 공개 직후 멜론 차트 1위에 오른 유일한 두 곡이기도 하다. 대중의 기대감이 드러난 대목이다. 하물며 타이틀곡이 가지는 파급력은 더울 클 터. 사실상 줄세우기 가능해보인다.

찾아 듣는 플랫폼인만큼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 역시 흔쾌히 이뤄졌다. 빅뱅 지드래곤, 혁오 오혁 등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앨범으로 이어졌다. 배우 김수현 역시 아이유와 인연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다. 음악감독 이병우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역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다. 아이유라는 플랫폼을 통해 음악성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부족한 이들을 주목받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김과 선우정아가 대표적이다. 또 작곡가 김제휘 김희원은 '밤편지' 작곡가로 알려지며 뒤늦게 재조명받는데 성공했다.

이렇듯 아이유는 어느덧 믿고 듣고, 찾아 듣는 음악 플랫폼이 됐다. 모두가 그 플랫폼에 소속되고 싶어하고 그 플랫폼을 통해 대중의 조명을 받는다. 지금까지 '성공률 100%'인 이 플랫폼이 정규 4집을 통해서도 이에 걸맞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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