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 20일만에 500대 돌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4.21 10: 57

7월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의 사전계약 기세가 가파르다.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의 발표에 따르면 사전계약 실시 20일만에 500대를 돌파했다고 한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인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누적 판매량이 1만대가 넘는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공개 됐고, 동시에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L에 이르는 적재공간을 갖췄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국내에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8,930~1억 790만원이다. (VAT 포함)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디스커버리 출시를 알리기 위해 5월 2일부터 5주간 ‘올 뉴 디스커버리 전시장 공개’ 행사도 실시한다. /100c@osen.co.kr
[사진]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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