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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홈런으로 63G 연속 출루...KBO 최다 기록 타이(1보)

[OSEN=수원, 허종호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홈런으로 6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역대 KBO 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다.

김태균은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초 kt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로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1볼에서 몸쪽ㅇ로 향하는 141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2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30m.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온 김태균은 화끈한 홈런포로 6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KBO 리그 최다 연속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김태균은 지난 18일 LG 트윈스전에서 2000년 박종호(은퇴·당시 현대)가 세운 국내 타자 최다 연속 출루 기록(59경기)를 경신한 바 있다.

이날 출루로 김태균은 펠릭스 호세(은퇴·당시 롯데)가 보유한 역대 최다 연속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호세는 2001년 6월 17일 마산 현대전부터 시즌 최종전까지 6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KBO 리그를 떠났다 복귀한 2006년 4월 8일 대구 삼성전에서 6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수원=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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