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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함께하는 삶..꽉막힌 해피엔딩 [종합]

[OSEN=김나희 기자] '다시, 첫사랑' 김승수와 명세빈이 아들 최승훈과 함께 그토록 바라던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그동안 갖은 악행으로 충격을 안겼던 왕빛나와 서이숙은 자신의 죗값을 톡톡히 치르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마지막회에서는 3년 뒤, 아들 가온(최승훈 분)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되는 이하진(명세빈 분)과 차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윤은 아버지 차덕배(정한용 분)가 작성해놓은 이면 계약서 때문에 경찰에 잡혀가게 됐다. 그는 떠나기 전 이하진에게 "어쩌면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너와 가온이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하진은 차도윤에게 "나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써볼 거다. 혼자 울면서 기다리진 않을 거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다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나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차덕배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죄를 아들에게 뒤집어씌었고, 이에 분노한 김말순(김보미 분)은 자신이 가진 모든 주식을 사회에 환원해 차덕배가 회장직에 오르지 못하게 만들었다.

3년 뒤, 다양한 삶들이 이어졌다. 먼저 차덕배는 김말순에게 구박받는 삶을, 홍미애(이덕희 분)와 박사장(강남길 분), 차태윤(윤채성 분)과 천세연(서하 분)은 서로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회장직에 올랐으며 여전히 딸바보 면모도 보였다.
또한 감옥에서 나온 김영숙(서이숙 분)은 백민희(왕빛나 분)를 찾아가 "출소 후 보자. 돈이 사라지니 인맥도 사라지고 내가 가진 힘이 별게 아니었다. 그래도 너 나오면 잘 방 한 칸은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차도윤은 출소 후 이하진, 가온이와 단란한 가정을 꾸몄다. 차도윤은 집안일을, 이하진은 회사일을 하는 삶이었다. 특히 방송 말미 차도윤은 과거 이하진에게 프러포즈 했던 반지를 다시 건네며 키스를 나눠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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