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장우영 "군입대? 또 다른 사회 경험도 좋다고 생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22 08: 39

그룹 2PM 장우영이 멤버들의 군입대에 대해서 "또 다른 사회 경험도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장우영은 최근 일본에서 솔로음반 '파티 샷스(Party Shots)'를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음반은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장우영의 솔로음반 발표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음악을 조명했다. 인터뷰를 통해서 장우영은 자신의 솔로음반은 물론, 2PM 멤버들의 군입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우영은 이번 솔로음반 전체 프로듀싱에 나선 것에 대해서 "2PM으로 우리의 분위기와 컬라는 매우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6명이 모였을 때의 파워는 결코 혼자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므로, '혼자서 뭘 할 수 있을까? 어떤 식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해 시작하고 이번 음반의 이미지가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금까지 항상 음악 활동을 하면서 팬들과 감정과 감성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해왔다. 최근에는 감정에 앞서 내 생각을 어떻게 전해야하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내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나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정리해 전해야하는 가를 생각하고, 팬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취해야하는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민을 덧붙이기도 했다.  
2PM 멤버들의 군입대와 관련된 질문도 있었다. 장우영은 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며, 본인들은 이미 많이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훈련하는 기간을 가지고 또 다른 사회에 들어가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우영은 솔로음반 발매와 함꼐 지난 5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솔로 투어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17 Party Shots'를 진행 중이다. 
그는 "'로즈' 때의 콘서트 투어가 정말 인상 깊었다. 그때처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마지막까지 무사히 끝내는 것의 나의 작은 소망"이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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