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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황민현의 빅피처..'프듀2' 진짜 어벤져스조는 여기네

[OSEN=이소담 기자] 이쯤 되면 기획사 대표급의 눈이다. 보이그룹 뉴이스트 출신이자 플레디스의 황민현 연습생이 그룹 배틀 평가에서 실질적인 어벤져스조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더, 센터, 메인보컬, 킬링파트 등 그룹 내 역할에 맞는 구성은 물론, 전체적인 밸런스도 고려한 안목으로 기대를 북돋운 것. 완성된 무대가 궁금한 ‘쏘리쏘리’ 2조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101명의 연습생 모습이 그려졌다. 주어진 곡은 단 8곡으로, 2조씩 맞붙게 된다.

무엇보다 어떻게 팀을 구성하느냐가 이번 미션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대휘(브랜뉴뮤직)를 필두로 박지훈(마루기획), 김사무엘(브레이브), 주학년(크래커), 배진영(C9), 이의웅(위에화), 하성운(아더앤에이블) 등 인기 높은 팀원들로 구성한 시즌2의 첫 번째 어벤져스 팀. 그러나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갈등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다들 인기 연습생이라 센터급만 모아놨다는 점이 문제점이었다.

그래서 황민현(플레디스)이 뽑은 ‘쏘리쏘리’ 2조가 실질적인 어벤져스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역할에 맞게 팀원을 잘 선택했다는 평이다.

황민현은 메인보컬로 김재환(개인연습생), 리더로 김종현(플레디스)을 뽑았다. 특히 김종현에 대해서는 “‘나야나’ 무대를 보고 간절해 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강다니엘(MMO)에 대해서는 “분홍 머리이기도 하고 시선을 끄는 무언가가 있다”고, 옹성우(판타지오)에 대해서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잘 이끌어줄 것”이라며 센터로 데려왔다. 권현빈(YG케이플러스)에 대해서는 “눈에 띈다”며 킬링파트를 소화할 가능성을 엿봤다.

이미 팀 구성 과정에서 역할 배분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구성이 좋다. 얼떨결에 원래 하려고 했던 세븐틴의 ‘만세’ 대신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공연하게 됐지만 팀 색깔에 더 어울리는 선곡이 됐다. 만장일치이자 좋은 분위기에서 센터로 선정된 옹성우에게 어울리는 곡이기도 하고, 평균 신장 약 179.7cm라는 우월한 기럭지에 어울리는 슈트를 착장하는 것도 무시 못 할 장점이다.

게다가 당시에는 이 결과를 알 수 없었겠다만, 3주차 투표 결과 권현빈(22등), 김재환(18등), 황민현(16등), 김종현(13등), 강다니엘(12등), 옹성우(4등) 등으로 모두 고루고루 안정권에 들어와 있는 연습생들로 구성돼 있다.

아이돌 그룹은 모두가 센터급이어야 더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균형이다. 어떻게 아이돌 그룹을 구성해야 하는지 아는 황민현의 안목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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