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엠넷 측 "스윙스·양홍원·최하민 계약문제 無..금지조항 없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2 13: 10

엠넷 측이 '고등래퍼' 양홍원, 최하민과 스윙스 사이 전속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엠넷 관계자는 22일 OSEN에 "보도된 것과 달리 엠넷이 방송 이후 출연진의 계약을 3개월 동안 막는다는 조항은 애초에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방송 이후 3개월 이내 참가자들의 향후 행보와 일정을 엠넷과 협의한다는 조항만 존재할 뿐이라는 것. 계약을 금지하는 조항이 아니라 방송사 측과 협의만 이뤄진다면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고등래퍼' 종영 이후 1달 이내에 우승자 양홍원, 준우승자 최하민과 전속 계약을 맺은 스윙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스윙스는 최근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에 양홍원과 최하민을 모두 영입하며 '고등래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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