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청춘시대' 시즌2가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돌아온다.
JTBC의 한 관계자는 22일 OSEN에 "'청춘시대2'가 오는 6월 중순 첫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편성 확정 됐다"며 "하지만 아직 회차나 캐스팅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가 20부작이기 때문에 예정대로라면 8월 말 첫 방송된다. 지난 해 8월 호평 속에 종영된 '청춘시대'는 벨에포크라는 이름의 셰어하우스에 모여 사는 5명의 청춘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12부작 드라마다.
![[공식입장] JTBC "'청춘시대2', '품위녀' 후속 확정..8월 방송"](https://file.osen.co.kr/article/2017/04/22/201704221515774280_58faf96190590.jpg)
이태곤 PD와 박연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가운데 한예리, 한승연, 박혜수, 류화영, 박은빈이 출연해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결말보다는 현재 진행형으로 결말을 내렸던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시즌2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시즌2 제작을 결정짓고 차근차근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