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혜성, 공명 위한 노래 이벤트 '천사 강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22 17: 04

정혜성이 남편 공명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결혼실을 올린 공명과 정혜성 커플의 둘만의 피로연이 그려졌다. 
정혜성은 이날 공명을 위해 기타를 치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줘 눈길을 끌었다. 정혜성을 바라보는 공명은 흐뭇함에 광대가 하늘로 승천했다. 정혜성은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아름다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혜성은 직접 개사한 가사에 "예쁘게 사랑해보자"는 진심을 담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명은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완전히 천사 같았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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