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남우현 "양수경 팬인 父, 같이 사진 찍게 해달라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2 18: 13

인피니트 남우현이 부친이 양수경의 팬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첫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양수경과 남우현이 발탁됐다.
이날 남우현은 양수경과 함께 무대를 하는 소감에 대해 "아버지가 열렬한 팬이다"라며 "가족 여행 가면 차에서 항상 양수경 선배님의 노래를 틀곤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친이 양수경의 팬이라고 말하며 "오늘 출연한다고 했더니 끝나고 꼭 같이 사진 찍게 해달라고 하셨다. 두 분이 동갑이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어머니도 함께 왔냐고 묻자 "어머님은 지금 일 때문에 같이 못 오셨다"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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