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입니다"..'시타' 유아인, 고경표 정체에 결국 '기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2 20: 07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유령 고경표 때문에 졸도했다. 
22일 방송된 tvN '시카고타자기' 6회에서 한세주(유아인 분)는 "저는 한세주 작가님 뒤에 숨어 대필하고 있는 유령작가, 다만 정말 유령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유진오(고경표 분)의 얘기를 듣고 기절했다. 

정신을 차린 한세주는 그동안 자신의 곁에 머물렀지만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었던 유진오를 떠올리며 다시 소리쳤다. 도망가도 계속 눈앞에 나타나는 유령 유진오였다. 
한세주의 눈에만 보이는 유진오는 "저도 왜 갑자기 모습이 보이게 됐는지 모르겠다. 처음엔 분명 날 못 봤다. 우연인 줄 알았는데 오직 작가님 눈에만 제가 보인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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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타자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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