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미쳤나봐"..'시카고' 조우진, 유령작가 드립에 '멘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2 20: 30

'시카고 타자기' 조우진이 유아인을 미쳤다고 생각했다. 유령 작가가 대필했다고 주장하는 이유에서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한세주(유아인 분)는 "프로젝트 중단해 달라. 위약금과 여타 후폭풍은 내가 책임질게"라고 갈지석(조우진 분)에게 말했다. 
이어 그는 "기자회견 때 한 말 전부 사실이다. 이제 다 그만 두겠다. 그 소설 나 이제 못 쓴다. 내가 쓴 게 아니다. 유령 작가가 썼다.그런데 그 유령 작가가 진짜 유령이다"고 고백했다. 

갈지석은 유진오를 찾으려고 발악하는 한세주를 몰래 지켜봤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에게 연락해 "세주가 아무래도 미친 것 같다"며 눈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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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 타자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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