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라·혜리, 이변없는 1위…지상파 복귀 김기수 2위[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23 00: 41

'마리텔' 걸스데이가 이변 없이 1위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걸스데이 유라 혜리, 박준형, 김기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박지훈 변호사와 법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졋다. 그 과정에서 김구라는 상당한 법률 지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한 시청자로부터 "전원책보다 낫다"는 평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라와 혜리는 '마리텔' 역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방탈출 세트에 들어가 방송을 시작했다. 유라 혜리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방탈출에 도전했다. 모르모트 PD와 선보인 호흡도 인상적. 
박준형은 체형벌 맞춤 운동법을 공개했다. 하지만 박준형은 너무 빠른 댓글 속도로 인해 소통을 하지 못해, 작가들이 써주는 일부 댓글만 보고 소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운동과 관련, "내가 할 수 있으면 너희도 할 수 있다. 못한다면 너희들이 게으른거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8년만에 지상파 방송에 돌아온 김기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많은 이들에게 데일리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수는 오랜만에 시청자와 소통하며 '쩍벌 춤'을 선보인 건 물론 '센 언니'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혜리와 유라가 1위, 김기수가 2위, 박준형 김구라가 각각 3, 4위로 전반전을 마무리지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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