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2' 백성현x박은빈, 서울서 만났다.."너였구나"

Entertainment

'내귀에캔디2' 백성현x박은빈, 서울서 만났다.."너였구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3 01: 20

'내귀에 캔디2' 백성현과 박은빈이 결국 만났다.

23일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2' 최종회에서 '정대만' 백성현은 경주에서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서울에서 본인을 기다려 달라고 '빨강머리 앤' 박은빈에게 말했다.

필사적으로 그는 꽃잎을 잡았고 결국 성공했다. 약속대로 박은빈은 서울의 한 기차역에서 백성현을 기다렸다. 이미 박은빈은 백성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황. 백성현은 떨리는 마음으로 앤을 찾았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 백성현은 박은빈을 보며 "너였구나"라고 환하게 웃었다. 경주에서 가져온 벚꽃잎과 경주빵을 선물하기도. 두 사람은 처음 마주했지만 종일 친 오누이처럼 지내 어색함 없이 가까워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내귀에 캔디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