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미녀와 야수', 500만 돌파 뒷심..'분노의 질주' 1위 250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23 06: 59

디즈니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전국 4만 6,6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8만 976명.
이로써 지난 달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개봉 6주차에 500만 고지를 돌파하게 됐다. 꾸준한 레이스를 가능케 한 뒷심이 이뤄낸 성과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편인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이날 28만 8,017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233만 549명을 나타내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고수했다. 이르면 이날 2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윤제문, 정소민 주연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은 6만 7,268명을 동원, 누적관객 47만 9,404명으로 2위를 장식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프리즌'이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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