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3일 NC전 선발 라인업 개편…이원석 5번 3루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23 11: 59

삼성이 23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일부 개편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7푼9리(29타수 11안타)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 중인 조동찬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아치를 그린 이원석이 5번 타자로 나선다. 키스톤 콤비 또한 조동찬-정병곤에서 백상원-강한울로 싹 바뀐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이승엽(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백상원(2루수)-강한울(유격수)-권정웅(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삼성은 김현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고 이수민을 제외시켰다. 또한 다음주 KIA와의 광주 3연전에 선발 등판 예정인 최지광은 이날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선발 등판 시점에 맞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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