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제리는 러블리즈 케이...낙하산맨 3R 진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23 17: 22

'복면가왕'의 제리는 러블리즈 케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3대 가왕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의 첫 가왕방어전이 치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제리와 낙하산맨의 대결이 그려졌다. 제리는 아이유의 '너랑 나'를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열창했다. 특히 제리는 아이유의 댄스를 그대로 재현했으나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해 판정단을 반하게 만들었다.

낙하산맨은 김수철의 '못 다 핀 꽃 한송이'를 열창했다. 낙하산맨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의 개인기도 공개됐다. 낙하산맨은 개인기로 탭댄스를 선보였다. 제리는 하트만발 댄스를 춰 판정단을 반하게 만들었다.
판정단은 제리와 낙하산맨의 가창력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했다. 이들은 음정 한 번 틀리지 않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제리와 불꽃 같은 에너지를 가진 낙하산맨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승리를 거머쥔 자는 낙하산맨이었다. 62대 37로 낙하산맨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제리는 정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제리의 정체는 러블리즈 케이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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