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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윤석화·민영기·박선주 출동...'복면'의 美친 섭외력 [종합]

[OSEN=유지혜 기자] '복면가왕'에 러블리즈 케이와 윤석화, 민영기, 박선주가 총출동했다. '흥부자댁'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3대 가왕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의 첫 가왕방어전이 치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제리와 낙하산맨의 대결이 그려졌다. 제리는 아이유의 '너랑 나'를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열창했다. 낙하산맨은 김수철의 '못 다 핀 꽃 한송이'를 불렀다.

승리를 거머쥔 자는 낙하산맨이었다. 62대 37로 낙하산맨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제리는 정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제리의 정체는 러블리즈 케이였다. 케이는 "극찬을 받아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가수로서 정말 행복하다"며 "'복면가왕' 출연 후 러블리즈가 검색어 1위가 됐으면 좋겠다. 러블리즈가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오드리헵번과 바나나의 대결로 채워졌다. 오드리헵번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태연의 '만약에'를 열창했다. 바나나는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재해석해 불렀다. 

승리는 바나나의 차지였다. 정체를 공개한 오드리헵번은 올해로 데뷔 41주년을 맞은 '연극 여제' 윤석화였다. 윤석화는 "치열하게 일을 해왔다. 제가 강하고 악착같은 모습만 보였다. 사실은 덜렁거리고 좀 모자라다. 그런 것조차도 여러분들과 부드럽게 나누고 싶었다. 알고보면 전 부드러운 여자다"라고 말하며 3라운드를 위해 준비했던 윤시내의 '열애'를 감동적으로 열창해 기립박수를 자아냈다. 

3라운드에서는 낙하산맨과 바나나가 맞붙었다. 낙하산맨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선곡했다. 바나나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전혀 다른 매력의 두 사람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가왕에 도전하는 최후의 1인은 바나나였다. 5표차로 아쉽게 탈락한 낙하산맨은 뮤지컬 배우 민영기였다. 그는 "아내가 배우 이현경이다. 20년 넘게 큰 무대에서 노래했지만, 그동안 카메라 앞에서 노래하는 게 무서웠다. 그런 걸 이겨내고 덜어내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싶다고 아내가 말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54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흥부자댁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열창했다. 여전히 순수한 목소리로 최고의 감동을 자아낸 흥부자댁은 결국 가왕 방어전에 성공했다. 아쉽게 가왕에 오르지 못한 바나나의 정체는 가수 박선주였다. 특히 1라운드에서 만난 강레오의 아내였기 때문에 더욱 그의 정체는 반전을 줬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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