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안재욱과 이문세 앞에서 노래 대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23 22: 40

‘미우새’ 신동엽이 안재욱과 노래로 자존심대결을 했던 기억을 꺼내놓았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재욱이 스튜디오에 특별MC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서장훈은 절친일수록 자존심 대결이 심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에 신동엽은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 노래만큼은 내가 너보다 더 잘한다라는 마음에 이문세 씨 앞에서 둘이 한 번씩 불렀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당시 제가 아마 혼났을 거다. 동엽은 자기 스타이로 불렀고 나는 흉내를 냈다. 그랬더니 동엽이가 훨씬 잘 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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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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