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분노의 질주8', 10편까지 하는 이유있다..수익 9억달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24 07: 55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 중이다.
해외에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북미에서 지난 주말까지 1억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 들이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 
더불어 개봉 주와 마찬가지로 65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9억 8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개봉과 동시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제치고 역대 전세계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력이 전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향후 흥행 기록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는 개봉 이후 12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까지 258만 1,3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같은 성적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개봉 2주차와 비교했을 때 약 46만 명의 관객을 더 동원한 것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렸다.
제작사 측은 프랜차이즈의 엔딩을 10편으로 그려놓았다. 더불어 9, 10편에는 5번째 시리즈부터 함께 해 온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이 함께 출연할 예정. 두 사람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편까지 함께 호흡할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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