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아는형님’PD “최고시청률, 박성웅X채정안 아낌없이 활약한 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4 16: 30

‘아는 형님’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3주 만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 5.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 가까운 수치를 나타낸 것.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4.5%보다 1.4%P 오른 수치이며, 3주전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69회(5.6%)보다 0.3%P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8%까지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은 4.3%로 동시간대 방송된 TV프로그램 중(지상파 포함)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의 박성웅과 채정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는데 두 배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레전드 편이라는 반응이다.
24일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박성웅, 채정안이 아낌없이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다. 녹화 때 형님들이 두 배우에게 감동받았다”며 “형님들이 짓궂은 걸 시켜도 한 번도 빼지 않고 해줘서 재미있었는데 시청률로 연결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두 배우가 너무 열심히 해줘서 형님들이 만족해했다. 지금까지 열심히 안 한 게스트는 없었지만 정말 열심히 해줬다”며 “언제든지 다시 나와 주면 환영이다. 또 출연해준다면 재미있게 놀 거 같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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