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SBS 측 “‘런닝맨’ 포착은 우연”...예능神이 돕는 남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24 15: 54

배우 이서진이 SBS ‘런닝맨’에 우연히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4일 오후 이서진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이서진 씨가 촬영차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 방문한 공항에 ‘런닝맨’ 제작진이 있었던 것 같다. 저희 측은 ‘런닝맨’에 포착된 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SBS 측 또한 “이서진은 우연히 포착된 것”이라고 말하며 출연이 아닌, 장소가 겹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나려던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의 촬영분에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출국 수속을 밟고 있었으며, ‘런닝맨’ 멤버들과는 따로 조우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우연’이 만들어낸 재밌는 장면이었던 셈. ‘삼시세끼’ ‘윤식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서진이기에 더욱 재밌는 우연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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