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맨투맨’ 방송 1주일.. 최고시청률+화제만발=대박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24 16: 05

‘맨투맨’이 방송된 지 이제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여러 기록을 남겼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이 지난 21일 방송을 시작했다. ‘맨투맨’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
김원석 작가가 ‘태양의 후예’를 성공시킨 후 집필을 맡은 드라마인데다 스타 PD 이창민이 합세한 것은 물론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채정안 등 ‘빵빵’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드라마였다.

그리고 기대했던 대로 ‘맨투맨’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이 4.05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는데 이는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최고시청률이었다.
‘맨투맨’의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이 첫 회에 3.829%를 나타내며 ‘맨투맨’에 앞서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는데, ‘맨투맨’이 이 기록을 가져갔다.
이제 ‘맨투맨’이 앞으로 깰 기록은 이제 JTBC 역대 드라마 최고시청률 기록을 가지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9.668%)과 ‘뉴스룸’ 자체최고시청률 11.350%를 뛰어넘는 것이다.
그리고 ‘맨투맨’이 세운 또 하나의 기록은 방송 첫 주에 TV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 ‘맨투맨’이 방송된 지 아직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TV화제성 1위 자리에 올라섰다.
2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맨투맨’이 점유율 10.0%로 1위를 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방송 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결과에 따르면 3위로 출발한 후 점차 순위가 올라 1위로 종영했다. ‘맨투맨’은 ‘힘쎈여자 도봉순’보다 좀 더 빠르다. 방송 첫 주 곧바로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에 이어 TV화제성 1위까지, ‘맨투맨’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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