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美개봉 앞당긴 여파 없다..韓개봉 그대로 '9월27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25 08: 51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의 한국 개봉이 계획대로 9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이십세기폭스 측은 “‘킹스맨’의 속편인 ‘킹스맨:골든서클’의 개봉을 9월 29일에서 9월 22일로 앞당긴다”고 공식 발표했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10월 6일에 개봉할 예정이었는데 두 차례나 개봉을 앞당기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개봉일 변경으로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됐지만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초반 계획대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OSEN에 “미국의 개봉 날짜 변경이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 같다”며 “알려진 대로 9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킹스맨:골든서클’은 전편의 주인공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함께 새 얼굴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