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엄현경 "예능 도전 겁났다..여전히 애드리브 어려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5 09: 06

엄현경이 한 발 앞서 여름을 맞이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이 25일 공개한 화보에서 엄현경은 뜨거운 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괌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로드 트립'. 엄현경은 컬러풀한 수영복, 쇼츠, 가죽재킷 등 과감한 의상을 통해 평소 보이지 않은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20대 초반 만큼 어려 보이는 외모와 몸매의 비결에 대해서 그는 “20대 때에는 관리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피부관리나 체력관리를 해야 한다는 인식조차 없었죠.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니 확실히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큰 건 아니지만 시시 때때로 물을 마시기, 비타민 섭취를 꼬박꼬박 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가고 있어요” 라고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데뷔 이래 새로운 도전은 무엇이냐는 질문엔 ‘예능 도전’을 꼽기도. 엄현경은 “사실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어요.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세계였어요. 주어진 대본이 아닌 즉흥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아직도 여전히 적응단계 인 것 같아요. 하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고 예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괌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엄현경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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