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학교2017' 측 "작가 교체? 기획단계로 여러명 알아보던 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25 09: 46

KBS 측이 '학교2017' 작가 교체에 대해 "아직 기획단계"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OSEN에 "'학교2017'이 기획 단계라 작가를 여러 명 알아보고 있는 단계였다"라며 "따라서 임수미 작가가 교체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학교2017'는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1과 시즌2를 집필했던 임수미 작가가 극본을 맡기로 했지만, 본격적으로 제작 단계에 들어서며 다른 작가가 최종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교 2017'은 오는 7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으며, 단막극 '맨몸의 소방관'의 박진석PD가 연출을 맡았다.
명실상부 최고의 청소년 드라마로 꼽히는 '학교' 시리즈이자, 매번 새로운 청춘 스타를 발굴하며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려왔던만큼 이번에는 어떤 '대세 스타'를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학교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방영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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