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장문복→윙크남?..'프듀2' 박지훈, '단독캠' 조회수 폭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25 10: 25

'어차피 센터는 윙크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초반 '어차피 센터는 장문복' 기류가 마루기획 연습생 박지훈쪽으로 기울고 있다.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조별 대결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공개된 '콜미 베이비', '10점 만점에 10점' 조 외에 아직 방송에 담기지 않은 연습생들의 '단독 직캠' 영상이 풀린 것. 

'상남자', '내꺼하자', '쏘리쏘리', '누난 너무 예뻐', '쇼크', '만세' 조원들이 주인공이다. 이를 통해 팬덤 분포도를 살필 수 있는데 압도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는 마루기획 소속 박지훈이다. 
그는 지난달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 첫 '나야 나' 무대에서 윙크로 엔딩을 장식한 '윙크남'. 이번 조별 대결에서 '상남자' 1조에 속한 박지훈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 수 35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영상에서 박지훈은 '나야 나' 때와 180도 다른 강렬할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센터를 따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장악하며 소녀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겨냥했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1만 뷰를 채 넘기지 못한 연습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고려하면 박지훈은 얼마나 큰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같은 조에 속한 이대휘는 13만 뷰를 돌파했고 장문복은 4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외에 큐브 소속의 라이관린, C9의 배진영, 플레디스의 강동호 등이 조회 수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남자 연습생들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TV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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