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박하선 측 “임신 안정기...활동 이어갈 예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25 10: 29

배우 박하선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오전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다”며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